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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양시. 감염자 발생 총 118명…다시 문 연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서 감염자 첫 선별

[코로나19] 고양시. 감염자 발생 총 118명…다시 문 연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서 감염자 첫 선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8.11 15:01
  • 수정 2020.08.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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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한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동시 판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코로나19의 무서운 점은 전파력이다. 경기 고양시는 8월 11일 일산서구 주엽동 주민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A씨의 감염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118명이 됐다.

A씨는 지난 7일 발열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 지난 10일 재 운영하고 있는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들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다시 문 열고 첫 확진자 선별사례다.

A씨는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둘은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 확인과 자가격리 대상 분류·통보 등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감염증 확산시간을 줄인 사례가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1일까지 주말과 휴일 없이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다시 운영한다”며 “의심증상이나 코로나19 감염에의 불안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에게 ‘안심’을 드릴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형 선별진료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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