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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정] 대조동, 이웃지킴이『우리동네 슈퍼맨』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

[자치구정] 대조동, 이웃지킴이『우리동네 슈퍼맨』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0.08.04 08:31
  • 수정 2020.08.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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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3개소 우리동네슈퍼맨 지정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안전망 지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 주민센터(동장 유현숙)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731일 관내 슈퍼마켓과 편의점 3곳을 이웃지킴이로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제작한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서울시 주민관계형성망 사업(대조동 두드림)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업소인 마트와 편의점을 거점업소로 활용,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웃지킴이(우리동네 슈퍼맨)로 지정 된 상점에는 방문객 누구나 복지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안내문을 비치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맞춤형 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한다.

 

대조동 이웃지킴이 황해마트(대표 유정근)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이렇게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 우리동네 복지안전망 확보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대조동 주민센터(동장 유현숙)장기화된 코로나로 은둔형 취약계층 등 고독사 위험가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이웃지킴이 거점업소를 확대해 동네 상점이 복지 파수꾼이 되어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고독사 없는 대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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