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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포스코1%나눔재단, '3주년 감사나눔의 밤' 광양서 개최

[기업] 포스코1%나눔재단, '3주년 감사나눔의 밤' 광양서 개최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16.11.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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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가족, 협업 기관 등 300여명 참석


포스코1%나눔재단이 설립 3주년을 맞아 11월 8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감사나눔의밤'을 개최하고 금년도 사회공헌 우수사례 6개 팀에 '나눔대상'을 시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차례대로 포스코건설 One&One 봉사단 허진일 씨, 포스코 반딧불 봉사단 정종태 씨, 권오준 회장, 포스코엠텍 얼씨구국악봉사단 정기운 씨, 화일산기 화일산기봉사단 김상민 씨, 포렌 포렌봉사단 박영식 씨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월 8일 설립 3주년을 맞아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제3회 감사나눔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가족, 나눔대상 수상자, 사회공헌 파트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나눔의 밤'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 해동안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1%기부와 봉사활동 참여 등 물심양면으로 적극 성원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나눔대상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본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장 외부에서는 클린오션, 반딧불 전기수리, 농기계수리 등 봉사단의 활동 사진 전시회와 재능봉사단이 발마사지, 이미용·네일 서비스, 사진촬영, 도배·집수리 등 봉사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퓨전 국악그룹 '고래야'의 오프닝 공연으로 본 행사의 막이 올라 한 해 동안 진행된 우수 사업 6건에 대한 나눔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 팀으로는 ▷광양제철소 반딧불봉사단 ▷포스코건설 One&One 지원사업 ▷포스코엠텍 얼씨구 국악봉사단 ▷외주파트너사 화일산기 봉사단 ▷외주파트너사 포렌 봉사단 ▷해외법인 MKPC(말레이시아) 봉사단 총 6개팀이 선정됐다.


 

  6개 팀은 1%나눔재단 기금운영위원회가 기업적·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 1차 심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본부장 등 외부 심사단의 2차 전문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현장 실사·인터뷰 등의 검증 과정까지 거쳐 선발됐다. 이들 수상팀에는 봉사처 지원 사업비 300만원과 글로벌봉사단 참여 기회가 부여됐다.



▶ 광양제철남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 공연 모습

  시상식에 이어 1%나눔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에서 공연한 바 있는 국악그룹 고래야 및 성악가 류정필, 광양제철남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이번 2016 나눔대상의 수상자이기도 한 포스코엠텍 얼씨구 국악봉사단이 직접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나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오준 회장은 "나눔의 기업문화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시켜 포스코그룹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도적으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여러분과 함께라서 참으로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재단으로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지원, 문화예술 진행 및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 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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