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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2017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시민 아이디어로 만든다

[서울시정] 2017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시민 아이디어로 만든다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11.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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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0시, 참여 상인·운영진·시민 함께 모여 2017년 야시장 운영방향 논의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내년에도 재미있고 알찬 야시장이 되기 위해 1116()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에서 ‘2017년도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운영방향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31일 이후 31주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총 122(장소별 각각 여의도 55, DDP 30, 목동운동장 27, 청계광장 10)에 걸쳐 열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는 약 300여만명(누적)의 시민이 다녀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야시장의 운영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한 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참여했던 상인과 참여하지 못했던 상인은 물론 운영진, 야시장에 관심있는 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올해 화두가 되었던 내용들을 자유롭게 논의한다.

설명회는 먼저 서울시에서 16년도 야시장의 운영성과와 17년도 운영방향을 발표하고 지정토론자가 야시장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을 한 뒤 방청객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정책제안을 할 지정토론자로는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여의도에서 더위와 추위를 함께한 청년작가, 야시장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참여하지 못했던 푸드트럭 운영자,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생겨나기 전부터 야시장과 함께 동고동락한 윤성진 교수가 참여하며, 청계광장을 운영한 사회적기업 페어스페이스의 구민근 대표가 사회를 맡아 설명회를 진행한다.

야시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16() 오전 10, 서울시청 본관 지하2층의 시민청 바스락홀로 오면 된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그동안 참여자들에게는 보다 공정하고 폭넓은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해왔다.”내년도 야시장을 위해 마련된 첫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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