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서울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하였고, 협력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선정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해외마케팅, 공항픽업서비스 및 코디네이터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료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상담, 진료정보 제공, 예약 등 종합적인 의료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개 의료서비스 분야를 대상으로 총 50개소 협력의료기관을 선정, 선정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상하이, 러시아 모스크바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등 해외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였다.
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그동안 선진의료도시 서울의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점을 인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의료관광을 고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경쟁력 있고 지역특성에 맞는 의료관광 모델과 내실 있는 특화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여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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