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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세계적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작 만난다

[서울시정]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세계적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작 만난다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1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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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시, 자그레브 등 세계 7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작, 「최강애니전」 개최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특별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는 안시, 자그레브 등 총 7개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수상작 및 상영작을 만날 수 있는 ‘2016 최강애니전1124()부터 27()까지 4일동안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단편 애니메이션 81, 장편 애니메이션 3편 등 23개국 총 84편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2016 최강애니전은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제시하는 통찰력과 감동을 맛 볼수 있는 축제이자 파티를 제공한다.

최강애니전의 단편부문에는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자그레브를 포함한 총 7개 영화제(안시, 자그레브, 슈투트가르트, 판토슈, 중국독립애니메이션포럼, KUKI, 인디애니페스트)의 수상작과 상영작을 선보인다.

한국 작품으로는 히로시마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빈 방’(정다희 감독)과 아스펜단편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부문 대상을 받은 사슴꽃’(김강민 감독)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편으로는 올해 안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손 없는 소녀와 자그레브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인 버드보이와 잊혀진 아이들이 상영 될 예정이다.

4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명작 상영 외에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인근의 마마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 스페셜 하우스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전시, 토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면서 애니메이션을 통한 소통과 이색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SBA 박보경 애니메이션본부장은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상영해 온 최강애니전이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하였다. 뛰어난 단편 애니메이션을 극장이나 TV, 인터넷 등에서 볼 기회가 극히 적기 때문에 이를 한 자리에 모아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애니메이션 애호가와 감독 지망생, 전공 학생과 산업계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참신하고 실험적인 창작 애니메이션의 향연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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