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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통당. 이해찬 대표의 사과, 며칠이 걸릴지 국민이 지켜볼 것이다

[정치] 미통당. 이해찬 대표의 사과, 며칠이 걸릴지 국민이 지켜볼 것이다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7.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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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당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워장인 남인순 의원은 故 박원순 시장 사건에 대해 고개를 숙여 사과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27일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24일 세종시 강연에서 서울을 두고 '천박한 도시'라고 표현했던 이해찬 대표, 주말 내내 들끓었던 민심에 대해 짧게나마 입장을 표명할 줄 알았다.

하지만 사과 한 마디, 유감 한 줄 없었다.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5일이나 지나서야 나타나 '피해 호소인'이라는 표현으로 2차 가해 논란을 증폭시킨 이 대표였다.

이번에도 발언 당일에는 공보국 명의로, 이틀이 지나서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으로 사과가 아닌 변명을 쏟아냈다.

"이 대표의 세종시 강연은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것"(송갑석 민주당 대변인) 이란다.

소통은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편, 오늘에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당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워장인 남인순 의원은 故 박원순 시장 사건에 대해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성추행 사건이 바깥에 드러난 지 무려 18일 만이다.

민주당 지도부에 묻고 싶다. 사과하는 것이 그리 어렵나.

이해찬 대표가 언제 진심으로 뉘우칠지 서울시민과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고 논평하였다

한편 국민들은 거대 여당의 독재에다 더불어민주당의 막말 정치에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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