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한동일 기자] 외국인 입국자가 코로나19의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다.평택시가 28일 코로나19 143번째, 144~14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43번 확진자는 외국인 입국자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당일 검사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144번 확진자는 미군으로 19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부대 내 시설 격리 중 26일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5~146번 확진자는 미군으로 14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부대 내 시설 격리 중 25일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캠프험프리스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