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단절된 이용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온라인 소통 활성화 아무퀴즈 챌린지’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약 4주에 걸쳐 매주 다양한 퀴즈와 댓글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 이용객들과 소통했으며 정답자를 추첨해 푸짐한 상품을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의집 현황을 공유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달고나 커피만들기’ 등 어찌보면 무료한 시간을 놀이로 승화시키는 것에 영감을 얻어 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다양한 퀴즈와 추첨선물을 주면서 어찌 보면 코로나19로 단절된 대화를 온라인으로 소통함으로써 온라인 프로그램을 점차 활성화 할 수 있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선물에 당첨된 학부모 김00은 “유쾌하게 넌센스 퀴즈로 문제도 맞추고 상품까지 이렇게주니까 안심되기도 하고 어찌보면 단절된 문화의집 활동을 이렇게라도 하게 되서 빠른 시일 내에 운영재개를 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