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중공의 샨샤댐 붕괴가 시한폭탄의 초읽기로 들어갔다.
중공은 근 두 달째 정도의 특대폭우로 중국 공산당은 샨샤댐의 상류 하류 대피 권고를 발령한 상태에 있다.
만약 댐 붕괴 시에는 중공의 40% GDP 감소가 예측되며 4억~6억의 인구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중공 수리부나 기상청 예보로는 7월 8월 전후의 태풍과 장맛비가 예상되어 댐이 무너지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장강삼협 집단공사 측에서는 “기초 부분에 약간 위치이동이 있었다”며 “예상 범위 이내”라고 해명하지만 수압에 의해 금이 가고 고정된 벽돌식 댐이 일부 밀린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싼샤댐 최고 수위로 육박해 있다. 中 관영매체는 붕괴 위험 부인하면서도 “일부 변형” 시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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