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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 첫번째 사업성 평가 실시

[기업]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 첫번째 사업성 평가 실시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16.11.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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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성 평가 수행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해양금융종합센터* 내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는 삼성중공업 및 대우조선해양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한국 해양금융 발전을 위하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공동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설치한 종합해양금융협의체로 산업은행이 간사업무를 수행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는 정책금융기관(산은·수은·무보)의 이행성보증 발급 심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16.3월 해양금융종합센터 내 설립된 사업성 평가기구임

 

’16.11.1자『삼성중공업 모잠비크 코랄 FLNG 프로젝트(25억불)』및 『대우조선해양 카자흐스탄 탱기즈 유전 프로젝트(27억불)』에 대한 사업성평가를 완료하고 취급기관 앞 평가등급을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사업성 평가는 그 동안 조선업계의 문제가 되었던 저가수주, 불공정 조항 포함 계약 방지를 목적으로 국내 조선사가 수주한 척당 계약금 5억불 이상의 대규모 조선·해양플랜트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외부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사업성평가위원회가 서류 및 대면회의를 통해, 대상 프로젝트의 사업성 및 불공정 조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평가

 

외부전문가는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평가위원 풀에서 평가 건별로 5인을 선정하고 공정성 및 독립성 확보를 위해 대면회의 이전까지 명단 미공개

 

 

  정부는 ’16.10.31자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서 해양플랜트 저가수주 방지를 위한 수주 리스크 외부점검 강화방안으로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의 사업성 평가체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는 앞으로도 수주되는 대형 해양플랜트 계약건에 대하여 실효성 있는 리스크 및 수익성 관리가 가능하도록 공정하고 독립적인 사업성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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