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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서울시 권수정 의원. 방과후학교 정상화 촉구 기자간담회 열려...방과후학교 강사들도 제자리로 가야

[지금 의회는] 서울시 권수정 의원. 방과후학교 정상화 촉구 기자간담회 열려...방과후학교 강사들도 제자리로 가야

  • 기자명 곽은영 기자
  • 입력 2020.07.20 17:35
  • 수정 2020.07.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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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월째 무급 처리
□ 긴급돌봄, 원격수업 도우미, 방역 도우미 등 보조인력을 하며 낮은 임금 부당한 무급 대우 해결해야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 주관으로 열린 학생들 방과후 학교 정상화를 위한 촉구 기자 간담회가 의회 기자실에서 20일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서 방과후학교가 멈춰선 지금,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7개월째 무급입니다. 언제 수업을 할 수 있을지 아직도 막막하다.

미래 세대의 수업 중단은 교육청의 지시 한마디로 즉시 이루어지고, 운영 재개는 학교장 재량이거나 학부모 설문조사나 복잡한 학운위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학교 수업의 혼돈의 현실이다.

학교 돌봄교실에는 20명이 넘는 아이들이 있고, 학원도 대부분 수업을 하고 있고, 서울 마을학교나 경기 꿈의학교 등도 하는데 방과후학교만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방과후학교 강사의 현실은 긴급돌봄, 원격수업 도우미, 방역 도우미 등 보조인력을 하며 낮은 임금, 열악한 처우, 관련없는 잡무에 시달리고 그보다 더 힘들게 무시당하는 현실이다.

교육계의 현실에서는 지자체와 고용노동부의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으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대상이 안되는 사각지대도 여전히 있는 현실이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일부라도 수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으면 수업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권수정 정의당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방과후학교의 정상화 촉구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방과후학교의 정상화를 바라고 있다.

한편 교육계는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교육의 중용의 길을 열어야 한다. 강사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7개월째 무급 휴가이다. 빠른 조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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