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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미추홀도서관 ‘100년의 기록, 역사가 되다’

[인천시정] 미추홀도서관 ‘100년의 기록, 역사가 되다’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0.07.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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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개관 100주년 맞이 준비, 첫 번째 전시

▲ 홍보물(책갈피)

[서울시정일보]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1층 어울림터 및 로비에서 100년의 기록, 역사가 되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1월 6일 현재 자유공원 내에 위치한 청광각에서 인천부립도서관으로 개관해 시의 수많은 변화와 성장 속에서 2009년 현재 구월동에 자리잡기 까지 100여 년의 역사를 함께 일구어 왔다.

이번 전시는 미추홀도서관이 그간 수집해 온 자료 가운데 시, 시의회, 미추홀도서관의 성장과 역사를 수록한 귀중서와 희귀서 44권을 선별해 전시한다.

특히 책 속에 수록된 시와 시의회의 변화와 사라진 건축물, 일제 강점기 출판한 도서 수도권 최초의 한글 일간종합신문이었던 대중일보, 화가이자 수필가였던 천경자 화백의 여인소묘 등 평소에는 열람이 불가한 도서를 대거 전시한다.

또한 1961년에 발간한 시립도서관지 속에 수록된 “인천시립도서관의 노래”를 발견해 음원으로 복원했다.

시립도서관의 역사 속에 잊혀졌던 “인천시립도서관의 노래”는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들어볼 수 있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인천시가 공공도서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도시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우리가 가진 소중한 기록 자산을 잘 보존해 후세에 위대한 기록 유산으로 남기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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