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홍천군은 가리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의 맞춤형환경개선공사를 산림휴양 이용객 눈높이에 맞게 선제적으로 추진 완료했다.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산 131 일원 권역에 조성한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 노후화된 숲속의 집 9동을 산림휴양 이용객 편의 중심형으로 3억2천만원을 투자, 실·내외 환경개선공사 완료했다.

산막 환경개선공사는 비좁은 실내 공간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주방시설도 교체했고 화장실은 세면대와 샤워 기능의 혼합형으로 설치해 효율성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계절 냉·난방비 절약과 소음차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와 2중 창호로 전면 교체해 경제성도 고려했다.

또한, 실내에는 인테리어 전등과 수면을 취할 때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간접조명을 설치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자연휴양림 재개방 이후 산림휴양객급증 추세이다.

홍천군은 국가적으로 사회적 재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자연휴양림 내 산막 숙박시설과 숲길 산행을 전면적으로 폐쇄 조치해 오다 지난 7월 3일부터 전면 재개방한 이후 숲속의 집 21동이 8월 17일까지 모두 예약된 상태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안전한 여행으로 일상에서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가리산 자연휴양림 육성발전 전략으로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생활 속 거리두기로 비대면 생활 패턴으로 바뀌면서 가리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안전한 숲속 여행으로 일상에서 소중함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강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연휴양림 이용 휴양객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방문·출입일지 기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 영서내륙 최고의 미래지향적인 가리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가리산 자연휴양림이 강원 영서내륙 최고의 고품격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국의 자연휴양림 분야에서 이용 만족도 소비자 1위 목표로 선도적으로 탈바꿈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