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토요일 밤, 국내 패션 트렌드를 소개해 온 이 행사에 일반시민을 주인공으로 한 이색 무대가 펼쳐진다. 기존의 참여 이벤트를 확대, 아마추어 시민모델을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이 편성된 것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0월 1일(토) 밤7시 중구 청계6가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일반 시민이 출연하는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를 열기로 하고, 15일(목)부터 패션쇼 무대에 설 시민모델 30명을 모집한다.
청계천에서 자신의 패션을 뽐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은 오는 22일(목)까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및 수상패션쇼 블로그(http://blog.naver.com/fashionrive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290-6807, 070-7798-0452 참가 희망자가 많을 경우엔 심사를 통해 10대, 20~30대, 30~40대, 50대 이상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출연자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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