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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구정] 서울 동대문구, 안심보행로 10개소 설치

[이슈구정] 서울 동대문구, 안심보행로 10개소 설치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7.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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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장애인·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취약계층 대상 보행 안전 강화

▲ 동대문구, 안심보행로 10개소 설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어르신·장애인·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취약계층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이면도로에 안심보행로 10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보행로는 도로 폭이 좁아 보도블럭을 설치하기 어렵지만 보행 취약 계층의 이동이 많은 이면도로에 보도블럭 모양의 디자인포장을 해 시각적인 효과로 공간을 구분한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하기 쉬워져 이면도로를 이용하는 보행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 경로당과 유치원 등이 위치한 이문로9길에 안심보행로를 시범으로 설치한 데 이어서 홍릉근린공원 외 9개소에 총 길이 730m의 안심보행로를 설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보행로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보행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 편안한 보행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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