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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에릭-윤균상 첫회부터 시선강탈

[연예] '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에릭-윤균상 첫회부터 시선강탈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10.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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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시리즈 최신작, 14일 첫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 14일 방송 장면.(사진제공=tvn화면캡쳐)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전남 득량도로 떠난 3인.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 1회는 평균 12.6%, 최고 14.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7.5%, 최고 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삼시세끼 어촌편3' 1회는 역대 '삼시세끼' 시리즈의 첫방송 가운데 가장 높은 타깃 시청층 시청률을 나타내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시리즈 터줏대감 이서진과 새 멤버 에릭과 윤균상이 전남 고흥군에 있는 작은 섬 득량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작부터 특별했다. '삼시세끼'를 위해 어선 면허증을 취득한 이서진은 '서지니호'의 선장으로 변신해 두 동생을 태우고 직접 섬으로 섬으로 이동하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삼시세끼 어촌편3'를 통해 보이그룹 신화로 데뷔한 이후 처음 단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에릭은 뛰어난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비닐봉지를 활용해 수제비 반죽을 하고, 가위로 반죽을 떼어내는 등 요리법을 선보인 에릭은 사뭇 진지한 태도로 득량도의 첫 식사인 감자수제비를 만들어 보였다.

  저녁식사에서도 에릭의 활약은 이어졌다. 게살 된장찌개, 보리멸 구이, 감자전, 달걀찜 등을 한상 푸짐하게 차려내 제작진과 출연진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서진은 "이런 찌개는 처음이다. '삼시세끼'에서 먹은 찌개 가운데 최고"라고 감탄했다.


 
'육룡이 나르샤' '닥터스' 등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삼시세끼'까지 출연하며 대세로 떠오른 막내 윤균상은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서진과 에릭의 뒤를 따라다니며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낚시부터 요리까지 형들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자발적 노예'라는 별명도 얻었다.

  윤균상이 데려운 고양이 쿵이와 몽이는 '삼시세끼'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예쁜 외모가 돋보이는 쿵이와 짧은 다리가 매력포인트인 몽이는 이서진의 큰 관심을 받으며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삼시세끼'는 유명 연예인들이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직접 지어 먹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시골 풍광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소박한 일상이 잔잔하게 그려져 힐링 예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지난 '정선편', '어촌편(만재도)', '고창편'을 잇는 '삼시세끼'의 최신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이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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