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5일 오후 3시 31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다가구주택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주차장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인 점으로 보아 불특정인이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꺼지지않은 담배 꽁초를 쓰레기에 버려 발생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나 추후 CCTV확인 등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소방서 측은 밝혔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 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고 지하주차장 일부가 소실 된것으로 조사됐다.
사고현장에는 소방인력 34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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