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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노사 청렴,상생 공동선언

SH공사, 노사 청렴,상생 공동선언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3.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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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노사, '반부패'주제 공동선언, 노조위원장도 재산등록제 참여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2011. 3.23 오전 10시 30분에공사 대회의실에서 1급이상 간부와 노조집행간부가 함께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이 후원한 자리에서 『청렴SH』를 만들기 위한 2011 노사 청렴ㆍ상생경영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선언내용을 보면 시민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고 노사화합 증진 및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하며 또한 노조위원장이 솔선하여 재산등록을 함으로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공사의 청렴도 향상 정책에 노조가 적극적으로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당초 직원재산등록 대상이 아니었던 노조위원장이 재산등록에 자진참여를 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에 더 한층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SH공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직원재산등록” “청렴암행어사” 제도의 시행에 발맞추어 노사가 공동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생경영을 선언함으로써 부패제로 실현을 위해 어느때보다 강한 추진동력을 얻게 되었다.
직원재산등록을 통한 스스로의 청렴다짐과 청렴암행어사제도 운영을 통해 비리에 취약한 부분에 대한 상시 감찰에 더불어 노사가 하나되어 발벗고 나섬으로써 청렴 SH공사로 재탄생하게 된다.

김재도 SH공사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청렴도 향상 제도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민근 사장은 “노조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간다면 보다 빠른 시일 안에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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