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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2017년 서울시민 1인당 GRDP는 3만 6562달러

[서울시정] 2017년 서울시민 1인당 GRDP는 3만 6562달러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7.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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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DP기준 산업활동구조는 91.7%가 서비스업, 제조업은 4.4%에 불과

▲ 2017년도 구별 전년대비 성장률(2015년 기준년 연쇄가격)

[서울시정일보] 2017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총생산는 404조800억원규모로 추계인구를 기준으로 1인당 GRDP는 4,133만원이며 전국대비 550만원 정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0~2017년 동안 매년 경제활동 결과 자치구별 생산규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서울특별시 지역내총생산’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2017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2.3%로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낮았다.

2011년 3.2%성장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 3%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최근을 보면 2015년 2.9%성장을 기록한 이후 성장률이 다소 둔화됐다.

서울의 경제활동별 GRDP규모는 서비스업이 91.7%를 차지하며 제조업 4.4%, 건설업 3.4%로 나타났으며 2016년대비 서비스업종 구성비가 0.4%p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0.4%p 감소했다.

분야별 규모를 보면 도·소매업, 사업서비스업, 정보통신업순으로 크며 전년대비 정보통신업, 부동산업등이 성장한 반면, 제조업, 공공행정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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