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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월부터 휴관 없는 박물관·미술관 시범 운영

[문화] 10월부터 휴관 없는 박물관·미술관 시범 운영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16.10.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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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3곳 시행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오는 10월부터 휴관 없는 박물관·미술관이 시범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휴관 없는 박물관·미술관 시행’ 예산이 포함된 2016년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0월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3개 기관이 휴관 없이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관들은 기존에는 주 1회 정기적으로 휴관해왔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해당 기관들은 문체부가 휴관 없는 박물관·미술관 시행을 검토하기 시작한 6월부터 인력 운용과 전시품 관리 등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해왔다.


  현재 영국박물관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중국 상해박물관 등 세계 주요 박물관도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휴관 없이 개관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시범 운영의 효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휴관 없는 개관을 다른 국립박물관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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