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광진구 지역감염 ‘0’...빈틈없는 방역체계 재정비
[코로나19] 서울 광진구 지역감염 ‘0’...빈틈없는 방역체계 재정비
  •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 승인 2020.07.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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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위반 시 구상권 청구
▲ 지역감염‘0’광진구, 빈틈없는 방역체계 재정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단계 업체, 교회, 뷔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체계 재정비에 나선다.

광진구의 확진자는 해외유입 7명, 이태원발 6명, 타 지역 감염 4명 등 총 17명으로 지역감염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다시 찾아 온 위기 속에서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광진구는 7월 1일부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8,874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고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위치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정 고위험 시설 12종과 수도권지역 강화된 방역조치 시설, 공중위생영업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이다.

다중이용 이용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사업주와 모든 종사자는 고객 응대 및 조리 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지침 준수를 의무화해야한다.

조치를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 및 고발 조치 등 처분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이용객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사업주나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구상권 청구를 받게 된다.

구는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위생적인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한다.

안심식당 필수 지정요건은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 또는 개인 식판 제공 손소독제 설치 또는 매일 1회 이상 소독 실시 종사자 마스크 착용 후 조리 및 손님 응대 등 3가지이다.

지정방법은 담당부서에서 지정요건 검토 후 일치하는 업소를 선정하며 선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물품과 소독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안심식당을 홍보해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식당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구민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구민안전지킴이’는 다중이용시설 업소를 방문해 마스크 의무착용 및 예방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등 건강한 거리문화 정착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현재까지 광진구의 지역감염은 단 한건도 없다 이는 의료진의 헌신,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주민들의 기부 등 모든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광진구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들도 방역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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