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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행정] 주민들이 만들어 낸 시흥시 첫 마을방송국,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 개국

[미디어 행정] 주민들이 만들어 낸 시흥시 첫 마을방송국,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 개국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20.06.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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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만들어 낸 시흥시 첫 마을방송국,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 개국!

[서울시정일보]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시흥시 첫 마을방송국인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 개국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참여 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페이스북 생중계 참여를 독려하며 현장에서도 이원방송으로 중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썼다.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센터는 ‘2020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설립한 마을방송국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뜻깊은 사업이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민·관·학 TF팀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민관협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개국식에서는 정이마을방송국의 탄생과정과 향후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마을 주민들의 축하인사, 개국기념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에서 개국 방송을 동시 송출하기도 했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개국식에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으셨을 텐데 이정숙 센터장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과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정이마을방송국이 주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홍명기 정왕2동장은 “정이마을방송국이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이마을방송국 프로그램은 페이스북에서 매주 금요일 11시에 시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유튜브 및 팟캐스트 채널 개설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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