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9월의 마지막날인 30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흐리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충청남부는 낮 동안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단계를 나타내겠으며, 자외선 지수는 중북부지방은 '높음' 단계를, 충청이남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음'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에 머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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