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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3년 후엔 어떤 직업이 대세?

[서울시정] 3년 후엔 어떤 직업이 대세?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9.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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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신직업 위크’ 10.11.(화)부터 3일간 신직업에듀센터에서 개최


신직업 위크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오는 1011()부터 3일간 SBA 신직업에듀센터(3호선 학여울역)에서 일반 시민 대상으로 신직업에 대한 인식확산과 새로운 직업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여 개의 신직업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신직업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는 기존의 일자리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기술과 인구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일자리의 이동이 급변하는 잡 시프트시대에 기존직업의 재해석과 혁신 등을 통해 나타나는 새로운 직업을 올해에만 현재까지 51개 발굴하여 육성했다.

  이중 일반 시민들이 관심 가질만한 신직업을 소개하고 전문기관 연구사례 발표와 실제 신직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스토리를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도록 하여 신직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SBA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창직협회 전문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직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통해 미래의 일자리를 탐색해보고, SBA에서 육성 중인 신직업 중 20개를 비롯, 실제로 신직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사례를 포함 총 30여 콘텐츠로 구성하였다.


  첫째날인 1011()에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농산물 디자인과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농산물 디자이너’,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정제·분석하여 시각화 하는 융합형 정보디자이너등의 신직업을 소개할 예정이며, 12()에는 경력단절여성과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리·환경입지에 적합한 지역밀착형 레시피 개발 기획자인 로컬 레시피 크리에이터와 웹툰의 재미와 정보를 더해주는 웹툰해설사인 웹툰에세이스트등에 대해 들어볼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날인 13()에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원예와 아트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아트&가드닝 지도사등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신직업들과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직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 또는 SBA 신직업에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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