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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9명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표창

[전주시] 9명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표창

  • 기자명 김상철 기자
  • 입력 2020.06.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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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23일 선진 시내버스 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친절·안전기사 9명에게 표창장 수여

[서울시정일보] 전주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 9명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가 탄생했다.

시는 23일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진 시내버스 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장석윤 기사 등 9명의 친절·안전기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주시, 9명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표창!(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시, 9명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표창!(사진제공 - 전주시)

이번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에는 성진여객의 장석윤, 유중희, 신형기 씨와 전일여객의 김종옥, 서성종 씨, 제일여객의 이진한, 이형근, 박정현 씨, 호남고속의 박승택 씨가 선정됐으며 승객과 공감하려는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친절·안전기사의 경우 각 버스회사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받게 되며, 12월에 실시되는 친절·안전기사의 밤 행사에서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왕중왕으로 선정되면 버스회사에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친절·안전기사 엠블럼 패치를 지급, 착용하게 함으로써 운전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승객들에게는 친절·안전기사라는 것을 인식시켜 승객들이 믿음을 갖고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시민의 제보를 통해 총 32명의 운전기사를 추천받아,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2회의 현장검증을 거쳐 9명을 확정했다.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운행을 목표로 시내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버스타기 즐거운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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