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제10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김인호(동대문3) 의원을 선출했다.
김 의원은 동대문구 제3선거구가 지역구인 3선 시의원으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부의장,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1부의장은 김기덕(마포4)의원, 제2부의장은 김광수(도봉2)의원, 대표의원은 조상호(서대문4)의원, 운영위원장은 김정태(영등포2)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결정된 의장과 부의장 후보들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당선이 확정된다.
서울시의회는 전체 110석 가운데 102석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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