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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빛과 소리에 물든 한강…한강 가을 빛․소리 축제’에서 만끽하세요

[서울시정] 빛과 소리에 물든 한강…한강 가을 빛․소리 축제’에서 만끽하세요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9.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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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10월까지 한강공원 전역에 27개의 다양한 문화 축제 열어


빛소리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한 달 여 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2016 한강 가을 ‘빛․소리’ 축제의 총 27개 다양한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강의 가을 밤하늘에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한강공원은 빛으로 더욱 밝게 물든다. 오는 9월 27일(화) 오후 1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G-500, 하나된 열정, 이제는 평창이다! 행사가 열린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G-500일 계기 문화행사로 저녁 8시30분부터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하이라이트다. 이어지는 한류 콘서트까지 화려한 볼거리로 풍성하다.

  또한 10월 8일(토)에는 2000년부터 시작된 여의도한강공원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16 서울 세계 불꽃 축제가 개최된다. 일본, 스페인, 한국의 3개국의 아름다운 불꽃이 한강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10월에는 이랜드 크루즈 빛소리 축제가 열려 불꽃 유람선, 사운드 오브 크루즈, 재즈 크루즈, 세븐 트리즈 등 ‘음악과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주 금․토요일이면 나타나 한강공원의 밤을 지키는 도깨비불, 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가 10월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또한 한강 다리 4개소(한남, 영동, 잠실, 광진교)에도 경관 조명을 점등하여 가을밤 한강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테마인 음악으로 한강에 낭만을 더한다. 대형 음악 축제의 메카 난지한강공원에서는 9월24일(토)부터 25일(일)의 양일간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이 열려 유명 뮤지션 50개팀이 음악 팬들을 만나며, 10월8일(토)에는 힙합 콘서트 더 크라이 그라운드가 열린다.

  또한 9월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6이 열려 유명 연사들의 강연은 물론 요즘 대세 뮤지션들의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오디션형 음악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10월 8일(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2016 한강 음악제의 결선진출자 10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강 음악제’는 음악인들의 열정이 담긴 좋은 음악과 문화 창작자들의 창조적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10월 14일(금)부터 16(일)까지 반포 세빛섬에서는 신예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세빛섬 슈스케 아트 브릿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현장 인기투표를 통해 ‘예술의전당’ 등의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가을 충전 콘서트가, 광진교8번가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가을 낭만 콘서트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낭만의 계절, 가을이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른 무언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9월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광나루한강공원의 한강 드론공원에서는 2016 서울 드론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최첨단 IT스포츠 ‘드론 레이싱’과 ‘미션 경기’는 물론 일반인들도 드론 체험과 조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무인기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10월 1일(토)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강아, 함께 달리자!- 2016 한강 이색달리기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여름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증강현실게임과 달리기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K-POP, EDM 콘서트와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하루에 몽땅 체험 가능하다. 

  또한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는 EDM, K-POP, HIPHOP 등 댄스 뮤직 축제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서울이 열린다. 독특한 특색을 가진 4개의 무대를 준비하여 볼거리를 더하며 국내외 유수의 뮤지션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바람에 춤추는 억새와 갈대숲, 하얀 메밀꽃으로 뒤덮인 서래섬의 풍경은 가을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이에 축제를 더하니 더욱 즐겁지 아니한강!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는 2016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일 년에 딱 한 번, 약2주간만 만날 수 있는 눈으로 뒤덮인 듯한 서래섬의 가을 풍광을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

  10월 8일(토) 강서한강공원 생태습지공원 일대에서는 한강 어린이 생태 탐험가가 진행된다. 한강공원이 품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10월 9일(일) 여의도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는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가 열린다. 국내 최초 민간인 조종사 안창남이 비행한 여의도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종이비행기도 날리고 창공을 가로지르던 안창남의 기상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10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는 한강 가을 소풍이 열린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누워서 책읽기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등 그야말로 가을에 즐길 수 있는 낭만 소풍으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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