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해외에서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대기하던 근로자 L씨가 6월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씨는 파주시 11번째 확진환자다.
L씨는 지난 1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해외입국자 특별버스를 이용해 파주시 소재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했다.
도착 후 바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후 임시생활시설에 대기 중이던 1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L씨와 함께 해외입국자 특별버스를 탑승한 동승자 4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파주시는 L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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