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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주시, 해외 입국 외국인 2명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양주시, 해외 입국 외국인 2명 코로나19 확진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20.06.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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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서울시정일보] 양주시는 18일 해외입국자인 회천1동 거주 외국인 A씨와 덕정동 거주 외국인 B씨가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관내 거주 타지역 확진자인 A씨는 지난 15일 입국 당시 무증상을 보였으며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즉시 시설격리 된 후, 16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안성생활 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최근 파키스탄 입국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파키스탄 입국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며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고 즉시 후송돼 양주시 내 동선과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B씨는 입국 당시 무증상 보였으며 해외입국자 이송서비스를 통해 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다음날 18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는 확진 판정 즉시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동거가족은 없으나 추가 접촉자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성호 시장은 “입국 후 즉각적인 진단검사와 신속한 이송 조치를 통해 추가적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더욱 강력한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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