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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기’함께 바로 잡아주세요!!

[서울시정]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기’함께 바로 잡아주세요!!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9.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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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기(영·중·일)를 바로 잡기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 실시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921()부터 104()까지 잘못된 외국어 표기 표지판을 바로잡아주세요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민, 서울거주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서울시내 곳곳의 잘못 표기된 다국어 안내표지판 발견 시 표지판 사진과 위치정보를 지정된 이메일(visitseoul1@seoul.go.kr)로 신고하면 된다. 예컨대 버스정류소 명칭 코엑스‘COEX’가 아니라 ‘Coax’로 표기되어 있다면 신고 대상이다.

  이번 캠페인의 대상이 되는 표지판은 관광안내, 지하철, 버스 정류소, 보행자, 문화재 등 시가 설치관리하는 서울 전역의 다국어 안내표지판(12)으로 서울시는 신고된 내용을 서울시외국어표기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표기 적정 여부를 확인 후 각 소관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올바른 외국어 표기인지 여부는 서울시 외국어 표기 사전사이트 (http://dictionary.seoul.go.kr)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신고내용과 신고건수 등을 고려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시민참여(공모전)’ 서울시 외국어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외래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안내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외국인 현장점검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2주일간 연세어학당 유학생이 주축이 된 영어·중국어·일어 현장점검단(80)을 운영해 관광특구와 주요 관광지를 방문, 외국어가 병기되지 않은 표지판 등 외래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발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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