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北. 김여정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 선언후 오늘 北은 남북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다
북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담화에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한 지 사흘 만이다.
중앙방송과 중앙TV 등은 이날 오후 4시50분 보도를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6월 16일 완전 파괴됐다"면서 "14시 50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됐다"고 밝혔다.
北 매체들은 "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 자들의 죗값을 깨깨(남김없이) 받아내야 한다는 격노한 민심에 부응해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해버린 데 이어 우리측 해당 부문은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파괴시키는 조치를 실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대한민국의 영토인 함박도를 점령한 북한의 다음 도발은 뭘까? 옥류관 냉면 한 그릇에 3백억 원 넘는 국민의 혈세가 폭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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