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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미쓰와이프·대호·극비수사…14일 안방극장 상영

[추석특선영화]미쓰와이프·대호·극비수사…14일 안방극장 상영

  • 기자명 이현범
  • 입력 2016.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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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대호·극비수사·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소셜포비아’ TV상영


영화 '미쓰와이프','대호','극비수사'(왼쪽부터) 포스터. <사진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NEW,쇼박스>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추석 연휴 시작인 14일 안방극장에는 지난해와 올해 초 개봉한 작품들이 대거 상영된다. ‘미쓰와이프’ ‘대호’ ‘극비수사등이다.

 

  가장 먼저 상영되는 작품은 엄정화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쓰와이프. ‘미쓰와이프는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연우(엄정화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 뒤 평범한 가장 성환(송승헌 분)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전업주부의 삶을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58월에 개봉한 작품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기회를 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SBS에서 오전 910분 방송.

  극비수사20156월에 개봉해 28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영화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한 형사(김윤석 분)와 도사(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친구’(2001)를 만든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마지막까지 긴박한 흐름을 유지한다. KBS2에서 오전 1120분 방송.

  명량으로 1700만 관객수를 모은 최민식의 차기작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201512월에 개봉한 영화 대호가 그 주인공이다. ‘대호192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잡으려는 일본군과 은퇴한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탄생한 대호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작품이다. 이는 KBS2에서 오후 950분 방송된다.

   사랑스러운 국민여동생 박보영이 연예부 기자로 사회 첫 경험을 하게 된다. SBS에서 오후 1110분 방송되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 분)가 부장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금은 스타가 된 변요한과 류준열의 초창기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도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53월에 개봉한 영화 소셜포비아. ‘소셜포비아는 군인의 자살 소식에 남긴 악플로 실시간 이슈에 오른 레나를 응징하기 위해 떠난 BJ 양게(류준열 분), 지웅(변요한 분), 용민(이주승 분) 등으로 구성된 원정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빠른 전개와 독립영화 특유의 에너지는 케이블 채널 CGV에서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케이블채널 OCN에서는 트랜스포머데이가 마련됐다. 시리즈의 원조인 1트랜스포머는 낮 12시부터,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은 오후 2시부터, ‘트랜스포머3’은 오후 550분부터,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는 오후 9시부터 각각 방송된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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