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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부터 집근처로 출근한다...『서초 스마트워크센터』개소

난 오늘부터 집근처로 출근한다...『서초 스마트워크센터』개소

  • 기자명 김삼종기자
  • 입력 2011.09.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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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경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오늘 9.5일(월),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대한결핵협회에서『서초 스마트워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서초센터는 지난해 말 구축된 도봉·분당센터에 이은 제3호 스마트워크센터로, 총 30석의 사무공간(공공좌석 25, 민간좌석 5)과 영상회의실 및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서초센터는 그간의 시범운영결과 및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독립공간을 마련(7석, 유리벽)하였으며, 방음도 한층 개선하여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그동안의 스마트워크센터를 시범운영 결과를 보면, ‘11.8월 현재 약 2,000여명이 체험근무를 하였으며 근무 만족도 조사결과 이용자의 84.3%가 만족한다고 답변하였으며 특히 주거지 인근에 센터가 구축될 경우 이용하겠다는 의견이 90%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어 센터에 대한 이용수요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마트워크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시범이용하고 있으며 올 10월부터는 전 중앙부처로 이용이 확대될 계획이다.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수도권에 총 10개의 공공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0개의 공공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여 스마트워크가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근무 공간
이와 함께 민간형 스마트워크 모델 개발 및 지원 등을 통해 민간형 스마트워크센터 구축도 유도하여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00개(공공 50, 민간 450)의 스마트워크센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석 행안부 제1차관은 “대면보고가 익숙한 우리의 조직문화에서 아직까지는 스마트워크가 생소한 것은 사실”이나 “처음에는 생소했던 인터넷이 이제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된 것처럼,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근무하는 스마트워크가 일반화된 근무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하며 “스마트워크센터가 스마트워크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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