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10년 개시한 “미 환급금 찾아주기 통합서비스” 4종 외에 건강보험 등 추가 4종을 확대하여 ’11년 9월 6일부터 국민들에게 서비스한다. ‘미 환급금 찾아주기 통합서비스’는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는 미 환급금 조회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미 환급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약 30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서비스되는 것은 국세 미 환급금(국세청), 지방세 과오납금(행안부, 서울시), 보관금과 송달료(대법원) 등이다.
2011년 말부터는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의 미 환급금 정보를 추가 확대하여 통합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통합조회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으나 환급금 통합신청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클릭한번으로 다수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미환급금 정보를 통합조회하고 일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국민을 위한 ‘친서민 정책’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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