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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가공분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문열어

농식품 가공분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문열어

  • 기자명 전송이기자
  • 입력 2011.09.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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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소규모 농식품 창업농을 위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
동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중소기업청은 농식품가공 분야의 소규모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체결한 바 있는 MOU의 후속조치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연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문을 연것이다.
그 동안 농촌진흥청에서는 농식품가공분야의 취약점이었던 고품질 가공품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 있는 소규모 창업농을 육성해왔고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는 소규모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회의실 등 전용사무공간과 사업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사업자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5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34개소가 있으며, 이 중 농식품가공분야 창업지원을 위해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를 지정. 운영한다.
문경시는 사과와 오미자등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창업보육 협의체를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31명이 창업보육 중에 있고 270명의 농민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농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였던 판매망 해결을 위한 대외유통환경 분석 등이 이 사업을 통해 해결될 전망이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설치를 토대로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문경대 산학협력단과 가공원천 기술교육과 신기술개발 등 전문영역 서비스를 공유하고, 창업지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과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 지원시스템을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 시범운용하고 문제점 등을 분석해 종합적 결과를 도출한 후, 다른 시군 농업기술센터에도 이를 확대해 강소농 육성과 더불어 1, 2, 3차 산업 동반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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