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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마스크에다 찜통더위. 밤부터 전국 비…남부 돌풍·번개 주의

[날씨] 마스크에다 찜통더위. 밤부터 전국 비…남부 돌풍·번개 주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6.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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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오늘 10일은 대체로 맑고 덥다가 오후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다.

11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울릉도·독도에서 5∼30㎜,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30∼70㎜다. 제주도 남부와 산지는 100㎜가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10일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2.8도, 인천 20.9도, 수원 20.1도, 춘천 21.3도, 강릉 22.8도, 청주 22.7도, 대전 21.8도, 전주 21.9도, 광주 22.7도, 제주 23.1도, 대구 21.6도, 부산 21도, 울산 19.9도, 창원 19.7도 등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린 뒤 11일부터는 기온이 1∼2도 낮아지면서 경북 내륙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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