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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시 동북4구가 함께하는 프리마켓‘ 일단 해보장 ’개장

[서울시정] 서울시 동북4구가 함께하는 프리마켓‘ 일단 해보장 ’개장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9.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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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토) 13시 플랫폼 창동 61에서 동북4구 프리마켓 ‘일단 해보장’ 개장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910() 오후1시부터 9시까지, 북한산·수락산·불암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전망 좋은 플랫폼 창동 61(도봉구 소재, 창동역 1번 출구)에서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4개구의 사회적 경제·수공업생산자·소상공인 100여 개 팀이 지역에서 생산한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시연하는 동북4구 프리마켓 일단 해보장이 열린다.

  이번행사는 동북4구가 서울시 인구의 17.3%를 차지하는 반면 일자리는 7%에 불과해 자립적 지역경제 구축이 최대과제인 상황에서 지역의 생산품을 현지에서 판매하고 소비하는 지판지소(地販地消)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4월말 플랫폼 창동 61 개장행사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9월부터는 매월 특색있는 주제를 정하여 둘째 주 토요일에 장을 열며, 그 진행과정을 종합평가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월별 프리마켓 주제
- 9(9월 22일) : 시민행복 프리마켓
- 10(10월 8일) : 가을낭만 프리마켓
- 11(11월 12일) : 따뜻한 겨울 프리마켓
- 12(12월 10일) : 크리스마스 파티 프리마켓  


  프리마켓 일단 해보장에서는 핸드메이드제품, 민속공예품, 친환경생활용품, 에너지절약제품 등 한땀한땀 장인정신이 깃든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고, 전통다과와 건강한 간식거리를 맛보며, 소품을 직접 만들어도 보고, 버스킹공연을 관람하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러한 일련의 사업을 통하여 서울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단체,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이 뜻을 모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바람직한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이 만들어져 동북4구가 신경제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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