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연예계에 또 한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그 주인공이다. 전날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데 이은 연이틀 열애 소식에 대중의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7일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해 교제하고 있다"며 "세븐과 이다해의 만남을 따뜻하게 지켜봐주길 부탁한다"고 이날 오전 불거진 열애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다해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역시 같은날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밝히며 "힘든 시기에 서로 힘이 돼 준 사이다.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이날 오전 공개됐다. 모 매체에 따르면 198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오랜기간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약 1년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얼굴이 알려진 두 사람은 주로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함께 해외 여행을 다니며 애정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신이 작사·작곡한 앨범을 들고 5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이다해는 현재 중국 후난위성TV의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하고 있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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