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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개소, 시민 스트레스 상담·심리교육

[서울시정]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개소, 시민 스트레스 상담·심리교육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9.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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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일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 개소, 두 번째 심리지원센터 본격 운영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시민의 심리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스트레스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를 개소한다.

  시는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개소식을 9() 오후3시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1층 아트홀(도봉구 소재)에서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북부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의 가벼운 심리장애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상담, 심리적 문제가 발생한 초기에 지원함으로써 더 심각한 심리장애를 예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1월 송파구 장지동에 첫 서울심리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중이며, 이날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를 개소해 두 번째 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북부센터는 지역의 정신건강관련 공공기관,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 시민이 심리적 문제로 고민하는 초기에 이용 가능한 기관을 구체적으로 안내연계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시민과 전화상담, 심리평가, 초기상담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평가하고, 문제의 종류와 경중에 따라 적절한 기관으로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북부센터는 평소에 시민이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심리교육을 추진한다. 심리교육은 정신건강을 위한 대규모 특강과 소규모의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규모 특강은 생애주기에 맞는 주제로 선정해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집단 프로그램은 마음챙김명상과 긍정심리훈련으로, 건강, 행복, 성장을 증진하기 위한 삶의 기술(life skill)을 배울 수 있다.

  심리적인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이용료는 무료다.

특히 센터는 개소식 다음날인 10일부터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강 및 정신건강문제 예방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심리지원센터 블로그

(http://blog.naver.com/seoulpsy-bukbu)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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