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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여성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업무협약 체결

은평구,‘여성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0.06.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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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1인 가구 및 여성1인 점포 대상 9개 동 SS존 조성
급증하는 여성범죄 예방으로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 조성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여성1인 가구 SS(Safe Singles Zone) 조성 사업추진을 위해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여성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은 급증하는 여성범죄의 예방대책으로 여성1인 가구 및 여성1인 점포의 환경을 개선하여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1인 가구 밀집 지역 등을 고려해 9개 동(녹번동, 불광1·2, 갈현1·2, 응암3, 역촌동, 신사1·2)SS존으로 선정하였으며,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저소득 여성1인 가구 및 여성1인 점포이다.

여성1인 가구의 경우 다문화 이주여성가구 및 한부모 여성가구, 범죄피해 여성가구도 포함하며. 선정된 1인 가구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또한 안심홈’ 4종세트에는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방범창 등이 포함된다.

여성1인 점포는 미용실, 네일아트, 분식, 액세서리, 옷가게,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의 여성1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여성1인 점포에 대해서는 안심점포비상벨 설치를 지원한다. 사업자가 위급상황 시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은평구 통합관제센터와 양자간 통화연결이 되어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 긴급출동 및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가구의 선정은 설치 여건 및 종합적인 적합여부(전월세 보증금, 대상자 여건, 현장실사 등)를 파악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여성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급증하는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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