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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의 부엌 테마코스 "광양발효밥상" 시범 운영

[광양시] 남도의 부엌 테마코스 "광양발효밥상" 시범 운영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0.06.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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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바닷길 미식로드’를 개발 -

- 명인과 함께 하는 남도요리 쿠킹클래스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가 지속가능 생태미식자원인 남도바닷길 컨셉을 담은 광양발효밥상남도바닷길 미식로드를 개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열)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팜파티야(대표 김은영)로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인 남도바닷길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및 상품 운영에 관한 중간보고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

미식관광 콘텐츠개발 및 상품 운영(매화마을)
미식관광 콘텐츠개발 및 상품 운영(매화마을)

남도바닷길 미식투어는 남도의 부엌, 남도풍경 다이닝, 남도바닷길 미식로드 등 8개 테마로 광양, 순천, 보성 6권역 지자체별 4, 지역연계 4개 등 총 16개 코스로 기획됐다.

각 코스는 모듈화되어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고, 시티투어 등 다른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내관광, 당일, 12일 등 다양한 테마와 일정으로 운영할 수 있다.

미식관광 콘텐츠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6월 중 인플루언서,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권역 지역 연계(12)와 지자체별 단독 상품운영(1)을 각각 1회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광양발효밥상’, ‘광양풍경다이닝’, ‘광양바닷길미식주’, ‘광양맛뵈기 바비큐트랙’, ‘광양미식 스토리북 투어’ 5개 프로그램 중에서 여름철에 적합한 광양발효밥상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광양발효밥상은 숲해설사와 함께 하는 백운산 트래킹, 향토발효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광양 기정떡 체험, 광양5일장 및 로컬푸드 체험 등 광양의 자연과 미식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인문·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도바닷길 미식로드 지역연계코스로는 광양의 매실 한 상’, 보성의 ’, 순천의 갯벌 식재료등 남도바닷길 식재료의 다양성과 다채로운 음식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미식관광 콘텐츠개발 및 상품 운영(섬진강재첩)
미식관광 콘텐츠개발 및 상품 운영(섬진강재첩)

이화엽 관광과장은 미식관광 빅데이터와 미식 및 인물자원, 미식체험 공간자원 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생한 스토리와 맛이 담긴 경쟁력 있는 미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획된 프로그램들을 더욱 다채로운 컨셉과 타깃으로 재구성해 밀레니얼, 가족여행객, 시니어 등 폭넓은 여행객을 아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현지인의 일상을 체험하고 싶은 여행자가 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독특한 남도의 미식(美食)과 접목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광양이 여행의 목적지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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