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19 18:07 (금)

본문영역

[서울시정] 미래를 읽고 이야기하다. 2016 서울 북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정] 미래를 읽고 이야기하다. 2016 서울 북 페스티벌 개최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8.28 13: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2일~3일 서울광장에서 <로봇>을 주제로 2016 서울 북 페스티벌 개최


서울 북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오는 9월2일부터 3일까지 2016 서울 북 페스티벌(Seoul Book Festival) 도서관 ! 로봇? 이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서울 북 페스티벌은 로봇을 주제로 서울도서관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미래사회와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 북 페스티벌은 매년 주제를 달리하며 책과 정보를 가지고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축제는 독서공동체의 주 구성원인 도서관․출판사․서점․시민독서동아리 등 네 개의 영역으로 1년간 축제를 시민들이 협력형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중 국회도서관, 숭실대학교 도서관 등 국가․대학․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16개 도서관의 사서들과 4명의 디렉터, 10명의 인턴사서로 구성된 로봇 정보로 이루어진 <축제도서관>이 광장에 만들어져 시민들과 정보로 소통한다.

  출판사들은 맛있는 출판이란 주제로 기존의 개별 기관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 접근 편의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영역으로 나뉘어, 각 영역내 출판사들이 출판정보와 독시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한다.

  움직이는 책방은 서울 지역의 다양한 서점을 소개하고 각 서점별 경영전략을 알리며, 로봇 관련 도서 등 엄선한 1,000권을 판매한다.


  독서동아리의 방+물음표 스테이지는 서울시 100여개 독서동아리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성인대상의 ‘사람, 로봇 미래를 말하다’ 토론 프로그램과 오준호, 노명우, 김성원 저자와 함께 미래 사회와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달빛 독서는 가을 밤 광장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같이 어울려 책 읽기를 하는 서울 북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사서들의 로봇 소설 낭독을 들으며 위빙워크숍과 달빛 시네마에서 로봇 영화와 공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서울 북 페스티벌은 서울시 축제평가에서 2014, 2015 2회 연속 상위권 축제로 평가받은 축제이다. 서울도서관은 북페스티벌을 통해 책 읽기의 주제 범위를 확장하고 정보 공유와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독서공동체를 확산해 나감으로서 ‘책으로 시민의 힘을 키운다’는 목표를 구현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