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칼럼] 이용수 할머니의 눈물을 보고 전화를 걸어온 이들과 두서없이 주고받은 이야기들
[섬진강칼럼] 이용수 할머니의 눈물을 보고 전화를 걸어온 이들과 두서없이 주고받은 이야기들
  • 박혜범 논설위원 <hmk0697@hanmail.net>
  • 승인 2020.05.28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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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심미자 할머니가 육필로 쓴 “정대협은 고양이 위안부 할머니들은 생선,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를 물고 뜯고 할퀴는 쥐새끼 같은 단체,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정대협은 먹고 살기 위해서 데모 하고 있다.”는 일기를 보면, 인간 그것도 시민단체의 탈을 쓴 저들의 사악함에 가슴과 머리가 섬뜩하고 오금이 저려온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참 슬픈 일이다, 그 옛날 일본의 군인들은 어린 소녀들을 끌고 가서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육신을 무참히 짓밟아버렸고, 오늘 한국의 정의기억연대는 늙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늙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멍든 영혼마저 무참히 짓밟아버렸으니 하는 말이다.

맞다. 남아있는 거라곤, 영원히 치유될 수 없는 아픈 기억뿐인 늙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영혼마저 잔인하게 짓밟아버린 것이 바로 정의를 외치는 저들이다. 참말로 끔찍하고 무서운 인간들이다.

 

어린 소녀들을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전쟁터로 끌고 가서 육신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일본군들과, 짓밟은 일본군들을 쫓아 응징하는 척하며, 어린 성을 짓밟힌 늙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에 다시 성 노예 공창(公娼)이라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주홍글씨를 새겨놓고, 정의를 외치고 있는 저들 정의기억연대, 저들에게는 처음부터 등쳐먹을 늙은 위안부들만 있었을 뿐,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도 없었고, 가슴으로 보듬어 안아주어야 할, 위안부 할머니들도 없었다.

정의기억연대의 이름으로 날마다 정의를 외치는 저들에겐 나라도 없고 국민도 없고, 하늘이 준 육신의 성을 짓밟힌 어린 소녀들도 없고, 힘없는 늙은 위안부 할머니들도 없었다.

오래전 위안부 피해자인 심미자 할머니가 육필로 쓰고, 다시 이용수 할머니가 눈물로 쏟은 이야기들,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어린 소녀들의 성을 군화발로 짓밟아버린 일본군도, 어린 성을 무참히 짓밟히고 늙어버린 위안부 할머니들도, 저들에겐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고 출세가도를 달리는 멋진 도구이고 먹이였을 뿐이었다.

이건 사회운동도 아니고 정치는 더욱 아니다. 이들은 절대로 건너지 말아야 할 강 인간 밑바닥의 강을 건너버린 악귀들일 뿐이다.

 

보라. 일본군의 위안부로 끌려갔던 어린 소녀들이 울고 있고, 정의를 외치는 저들이 새겨놓은 성 노예라는 주홍글씨에 늙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울고 있고, 온 나라 국민이 분노를 해도, 미소를 짓고 있는 저들의 뻔뻔한 얼굴들을 보라.

가슴과 머리가 섬뜩하고 오금이 저려온다. 저들이 거리낌 없이 해온 뻔뻔한 행위들, 그리고 지금 자고나면 드러나고 있는 수많은 의혹들과, 이를 비호하고 있는 세력들을 보면, 저들은 늙은 위안부들을 제물로 삼아 출세를 위한 굿판을 벌이며, 국회의원도 하고 장관도 하는 정치에 미친 악귀들이었을 뿐이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면 지금의 정치권을 보라. 정대협 출신들이 어디서 어떤 감투들을 쓰고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보면, 저들이 말하는 그 자리가 무엇을 위하는 것인지를 알 것이다.

한마디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사회단체라는 것은, 얼굴에 철판을 깐 뻔뻔한 인간들이 돈과 권력을 향해 달려가는 출세가도였으며, 많은 인간들이 그 길을 달려갔고, 지금도 그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간들이 어디 한 둘인가?

고 심미자 할머니가 육필로 쓴 “정대협은 고양이 위안부 할머니들은 생선,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를 물고 뜯고 할퀴는 쥐새끼 같은 단체,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 정대협은 먹고 살기 위해서 데모 하고 있다.”는 일기를 보면, 인간 그것도 시민단체의 탈을 쓴 저들의 사악함에 가슴과 머리가 섬뜩하고 오금이 저려온다.

 

30년 동안 늙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 모금한 그 많은 돈들이 어디로 흘러갔을까? 정의와 나눔의 이름으로 함께 출세가도를 달리며, 즐거운 성찬으로 나누어 먹은 그들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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