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무궁화복지월드가 지난해에 이어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월 18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효세계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독립유공자유족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가 후원한 본 행사는 올해로 9번째이며 효의 폭넓은 실천과 효 사상 전파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 8회까지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등 세계에서 9000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가해왔다. 이번에는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1차 온라인 예산과 2차 백일장으로 진행됐다. 무궁화복지월드는 백일장에 직접 참석해 참석자들의 효를 실천하는 마음에 공감하며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효문화세계화운동본부는 효를 실천 사회를 꿈꾸며 추진하는‘아동 효실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故김수환 추기경, 故조영식 경희대학교 이사장, 김삼열 독립유공자 유족회 회장 등 사회지도자 105인이 모여 인간성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무궁화복지월드의 지원사업과 뜻을 함께해 효실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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