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17살 나이차를 극복한 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열애를 인정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설에 대해 24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2개월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달 중순부터 김고은이 신하균이 소속된 호두 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사내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를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을 결성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하균은 25일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고, 현재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도깨비'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