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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리의 국조인 단군을 모시는 곳 “ 단군성전 ”

(문화) 우리의 국조인 단군을 모시는 곳 “ 단군성전 ”

  • 기자명 이용진
  • 입력 2016.08.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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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외로운 파수꾼 이건봉 이사장 대행 / 사무총장을 만나다

 

                                             ▲ 국조인  단군 영정

【서울시정일보  이용진기자】우리의 국조 단군을 모시는 곳 종로구 소재 단군성전에서 사단법인 현정회의 이건봉 사무총장을 만났다. 현재는 공석이된 현정회 이사장 대행직도 겸하고 있어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있다고 한다.


이건봉 이사장 대행은 가문이 워낙 출중한데다가 민족정신이 강한 어머니로부터 어렸을때부터 나라를 사랑해야한다는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시켜 주셨으며 모친 이숙봉 여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단군성전이라는 명칭이 시작된 곳으로써 현 단군성전 자리인 종로구 소재 사직단에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일본절과 일본조상이 그대로 있는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불교속에 합일된 우리의 역사 문화 재정립과 함께 일본절과 일본조상을 정리한 후 국조 단군왕검을 중심으로 모시는 단군성전(백악전)과 사직 기념관을 건립한 후 ,서울시에 기부체납 하였다고한다 .

국경일 ,기념일, 명절,절기 등에 국민들의 인식이 쇠퇴하여가고 민족문화의 상징인 개국시조 단군성전을 거의 혼자 지키는것이 현실이어서 근 15년간을 성전을 지키느라 아무데도 가지 못하고 성전을 지키는 사명감이 남다르다 대한민국에서도 지난 역사 민족문화의 재조명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단군성전의 땅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문화재청 소유이며 , 단군성전 시설물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원 시설물로써 비영리법인인 현정회가 종로구로부터 수탁 받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종로구에서는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시설물 점검은 물론 유지관리를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우리의 국조 단군을 모시는 성역이 이렇게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았고 정책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국민교육프로그램과 국민참여형 민족문화 체험행사도 제안한다고 한다.

우리의 국조이신 단군성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제고되어야하며 , 국가에서 관리를 소홀히한 성전을 일개 단체에서 지키고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다 .점검요원 배치와 안내요원 배치가 절실하며, 역사 문화 재조명을 위한 일환으로 역사,문화 ,교육 공간 시설물 확충이 아주 절실하다고 한다.


그동안의 노고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줘서 학생들이 문화체험행사로 많이 오는한편 , 외국 관광객이 1년에 10만명 정도 온다고 한다. 각국 대사관 직원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는 우리 이민세대들을 위한 교육자료 수집차 찾아오고 유럽 ,프랑스 , 영국 ,독일 등 국영방송에서 취재를 해가고 , 루마니아 아세아과 대학교수가 찾아와 유창한 한국말로 고조선 블로그를 개설한 것을 알려주기도 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기도하고 놀라기도 하였다한다.

최근에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앞서 네덜란드 태권도팀 일행들이 다녀가기도 했다고 한다.


                   ▲ 브라질 리우 올림픽 직전 네덜란드 태권도 대표팀 단군성전 방문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는 우리의 자부심이자, 정신적 좌표이기도 하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고 다스려 교화시킨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과학과 문화, 예술을 발전시켜 왔다 .무엇이 세상과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인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자연을 사랑하고, 천문학과 인쇄술을 발달시켰으며, 전통 문화와 예술을 숭상하는 우리 민족의 특성이야말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든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세계근 54년간 우리의 국조단군을 허구로 만든 것을 실존인물로 찾는 일에 매진하였으며, 우리의 신성한 제단이나 고궁을 유희 시설화 한 것을 다시 원상복구 하는일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현들을 모셔 업적을 기리고 학술 강연 및 출판물 등을 통해 국민인성교육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현재는 전국 각지에 역사.문화를 빛낸 선현의 기념관이 이순신장군을 필두로 세종대왕,율곡선생, 유관순 열사,윤봉길의사 등 최근에는 안중근 기념관과 나철 선생 기념관까지 100여 곳 넘게 세워 졌으며, 단군성전만 해도 곡성.태백.대구.밀양.공주.증평.청원 등 지자체 단군성전도 60여 곳 생겼다.


또한, 정부에서도 충무공 부터 안중근열사 까지 100여분의 자랑스러운 선현의 표준영정을 지정하여 웨손된 우리 인문정신문화 회복을 위한 국민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광복 70여년이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므로,국민단합과 공동체의식 함양 그리고 찬란하고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를 국민에게 바르게 교육하고 외국에 홍보하기 위해서라도 사직 기념관은 물론이고 “어천절.개천절대제전”을 비롯한 전국의 개천절 관련 행사를 시대별. 지역별 특색을 살려서 국가가 주최하는 국경일관련 대표행사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국경일 중(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에 삼일절,광복절을 잊지않고 기리어 외침에도 굴하지 않았던 우리 민족 정신을 국민에게 교육하며 대외에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민족의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국민인성교육과 대외국에 우리의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문화를 제대로 홍보하여 한류확산 및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한글날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교육, 홍보할 수는 있으나, 근대사에 불과하며, 유구한 역사.문화를 재조명하여 일제강점기 훼손된 상고사를 바로 찾고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문화를 교육,홍보하기 위해서는 개천절이 가장 휼륭한 국경일 이라고 한다.


특히 사적인 종교의식이 아닌 공적인 역사를 빛낸 자랑스러운 선현을 기리기 위해 종교가 지구상에 탄생되기 이전부터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행사로 5000년 이상이나 이어져오는 충.효,열 사상을 기리고 배우며 공동체 의식 선양을 위한 전통적인 제천의식은 지구촌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인류문명의 시원을 찾는 중요한 핵심인 것이다.


끝으로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 대행 / 사무총장은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홀로 지금까지 지켜왔으며 우리의 국조이신 단군성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정부의 정책에 반영되어 문화체험의 산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나아가서는 세계각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찬란하고 유구한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될 것 이라고 한다.


                     ▲ 브라질 리우 올림픽 직전 네덜란드 태권도 대표팀 단군성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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