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몸은 멀리, 마음은 더 가까이”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 생활 방역에 집중하면서 줄어든 활동량을 늘려 체력을 높이고, 면역을 증가시키기 위해 오는 24일(일)까지 ‘나 혼-자 걷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 거리도 유지하면서 생활 속 신체활동을 늘리는 방법으로 “나 혼-자 걷기”로 생활 속 거리 두기도 실천하고, 나의 건강도 지키자!“며 「은평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은평둘레길 스탬프 투어」는 총 5개 코스(24km)이며, 각 코스 시작점에 스탬프 북과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평둘레길은 난이도가 높지 않아 편안한 복장으로 산책하듯이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체력을 “나 혼-자 걷기”로 편안하게 걸으면서 스탬프 북을 채워가는 성취감도 맛보고, 은평구 도심의 매력도 느껴보며 건강도 증진시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운영사항은 은평구 보건소 체력측정실(☎ 351-86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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