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태양이 생일 축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태양은 19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날 태양은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한국 나이로 33살이 된 것이 굉장히 기분이 좋다. 숫자 '33'을 보면 안정감과 균형감을 느낀다. 그런 원칙을 가지고 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랫동안 많은 것을 함께 나누었던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잔디밭과 호수를 배경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 태양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8일 33번째 생일을 맞은 태양은 이날 자신의 첫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 첫 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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