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17년 만에 남자 육상 400m에서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15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결승에서 웨이드 반 니커크(24·사진)가 43초0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1999년 세계선수권대회 때 마이클 존슨이 세운 43초18의 세계 기록을 0.15초 앞당긴 것이다.
은메달은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레나다의 키라니 제임스가, 동메달은 미국의 라숀 메릿이 차지했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